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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폐쇄"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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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일본 시마네현 이치바타백화점(一畑百貨店)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시마네현 이치바타백화점(一畑百貨店)에 따르면 2023년 1월14일 운영을 중단하며 폐점했다.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경영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대형 소매점이 폐쇄되면서 시마네현 내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등이 판매처를 찾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경제가 추락하며 지역 소멸문제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이치바타백화점이 문을 닫으면서 시마네현은 야카가타현, 도쿠시마현에 이어 백화점이 없는 세 번째 도도부현에 포함됐다.시마네현은 지역 창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진흥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가 미진하다. 백화점 뿐 아니라 지역의 식당, 소규모 상점도 폐점 위기로 몰리고 있다.참고로 이치바타 백화점은 일본 시마네현을 기반으로 둔 백화점이며 이치바타전차의 완전 자회사다. 1958년 10월 창업했으며 2016년 이후 마쓰에점과 이즈모공항 매장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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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스웨덴 다국적 패션의류 제조 및 소매업체인 H&M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순 감소 매장 수는 145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이내에 H&M은 전 세계에 95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240개 매장은 폐쇄할 예정이다. 전 세계 240개 매장을 폐쇄하는 주요인은 매출 부진이다.2022년 95개의 신규 매장 오픈 계획은 유효하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위치에 매장이 새로 오픈할지는 아직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2년 4월 현재 H&M은 전 세계적으로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기 240개 매장 폐쇄는 주로 기존 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러시아에 있는 185개의 H&M 매장은 문을 닫았다. 러시아에 대한 H&M의 온라인 판매도 중단됐다. 러시아는 H&M 매출의 4%를 차지하는 6번째로 큰 시장이다.2021년 여름 H&M은 코로나-19 사태 극복 전략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250개의 매장 폐쇄 계획을 이미 결정했다. ▲H&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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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영국 최대 약국 체인점인 부츠(Boots)에 따르면 2022년 베인 캐피탈(Bain Capital) 및 CVC 캐피탈(CVC Capital)에게 £100억파운드로 매각이 예상된다. 미국 기반의 세계 최대 사모펀드 기업들인 베인 캐피탈과 CVC 캐피탈 등은 부츠 입찰을 위해 한 팀을 구성했다. 베인 캐피탈은 최근 베이커리 체인점인 게일(Gail’s)을 인수했다. CVC 캐피탈은 한 때 실패한 백화점 체인인 데번햄스(Debenhams)의 소유주였다. 현재 모토(Moto) 서비스 스테이션 그룹인 RAC와 고급 시계 제조업체인 브레이틀링(Breitling)을 경영하고 있다.2019년 부츠는 2년에 걸쳐 최대 200개의 매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츠는 거대한 노후 매장 포트폴리오로 고민이 깊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전 세계에 자사 브랜드를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최근 몇 년 동안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적은 부진했다. ▲부츠(Boot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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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미국 약국체인점 라이트 에이드(Rite Aid)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63개의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매장을 폐쇄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해 건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63개 매장 폐쇄로 연간 약 $US 25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가전제품, 문구류 등의 제품은 축소하고 미용 및 웰빙 품목 위주로 변경할 예정이다.매장 축소의 주요 이유는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마존 등 온라인 매장으로 구매처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또한 월마트, 타겟 등 소매업체로 구매처를 변경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최근 CVS Pharmacy는 인구 및 소비자 구매 패턴, 미래 건강 요구사항의 변화 등으로 향후 3년간 약 900개의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라이트 에이드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리아를 기반으로 하는 약국 체인점으로 1962년 창업했다. 약국 체인점도 온라인 사이트와 치열한 경쟁관계에 놓여 있다.▲ 라이트 에이드(Rite Ai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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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글로벌 패션의류 대기업인 갭(Gap)에 따르면 2021년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영국 및 아일랜드 전국의 모든 매장 81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영국과 유럽에서는 온라인 전용매장만으로 사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유럽 전역에 걸친 갭의 사업 운영을 검토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주요 사업인 패션의류 부문의 전자상거래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영국 및 유럽 등의 갭 직원들과 매장 폐쇄 및 온라인 사업으로의 전환 등에 대해 신중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업무 인수 및 인계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도 경주할 방침이다. ▲갭(Ga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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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영국 온라인 전용 패션의류 및 뷰티 소매기업인 부후(Boohoo)에 따르면 런던 번화가에 데벤햄스(Debenhams) 매장 1곳을 다시 오픈할 계획이다. 실제 매장의 존재감을 주장하는 주요 뷰티 브랜드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함이다. 부후는 온라인 전용으로만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2021년 연초 £5500만파운드에 데벤햄스 브랜드와 웹사이트만 인수한 이후 130개의 데벤햄스 점포는 모두 폐쇄했다.부후는 지금도 유명한 번화가 매장 브랜드들인 웨어하우스, 도로시 퍼킨스, 버튼스 등을 Debenhams.com 웹사이트에 재출시했다.엘리자베스 아덴, 캘빈 클라인, 클로에 등 뷰티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지만 샤넬, 생 로랑, 에스티 로더, 클라린스, 크리니크 등 상당수가 빠져 있다.부후는 데벤햄스 브랜드와 웹사이트만 인수하면서 패션, 뷰티, 홈 &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3자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판매하는 선도적인 온라인 백화점을 만들 계획이다.▲패션의류 홍보 자료 (출처 : 부후(Booho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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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147개 매장에 영향을 미치는 대대적인 매장 형태 변화를 시행할 계획이다.'테스코 메트로(Tesco Metro)' 라고 불렸던 모든 147개 매장 형태를 폐기할 방침이다. 대신 147개 매장들은 익스프레스(Express) 또는 엑스트라 수퍼스토어(Extra superstores) 등으로 다시 브랜드화한다.테스코 메트로는 89개가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리브랜딩되며 나머지 58개는 엑스트라 수퍼스토어로 리브랜딩 된다. 모든 매장을 리브랜딩하는 주요인은 소비자들의 쇼핑 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1주일 분량의 식료품을 구매하는 형태의 대형 주간 매장에서 편의점 형태의 소규모 1일 매장으로 변경하려는 것이다. 현재 70%의 고객은 대량 구매보다는 그날 먹을 식료품을 그날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19년 8월 테스코는 테스코 메트로라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이후 4500개의 일자리를 없앴다. 반면 이번 개편에서는 일자리 감축과 매장 폐쇄도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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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영국 제빵 체인인 그렉스(Greggs)에 따르면 2021년 수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수익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4월 12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필수 소매점이 문을 열 수 있게 된 이후 그렉스의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매장들의 배달 서비스도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렉스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비건 소시지 롤(vegan sausage roll)을 출시했던 해인 2019년 사상 최고 수익인 £1억1400만파운드까지 2021년 수익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매장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그렉스는 1984년 이후 첫 손실을 냈다. 2021년 5월 현재 그렉스는 전국 2100개 이상의 매장 중 800개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1년 연내 100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새로운 가정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자상거래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소매점의 인기는 유지되고 있다.▲비건 소시지 롤과 비건 스테이크 베이크 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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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영국 외식업 체인운영기업인 피자익스프레스(PizzaExpress)에 따르면 2021년 4월 12일부터 118개 야외 레스토랑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1년 4월 12일부터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활동 폐쇄 조치를 완화하기 때문이다. 피자익스프레스의 118개 야외 레스토랑은 전체 매장의 3분의 1 수준이다.전국 총 레스토랑은 370개이다. 5월에 규제가 더 완화되어 실내 레스토랑도 영업을 재개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2020년 8월 피자익스프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의 여파로 살아남기 위해 73개의 레스토랑을 폐점하고 1300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피자익스프레스(PizzaExpres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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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영국 슈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에 따르면 최대 1150명의 직원들을 브롬리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근처 매장들로 재배치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6월 사업을 개편하기 위해 런던 남동부에 있는 온라인 배달 창고를 폐쇄할 계획이다. 650명의 근로자와 500명의 사무직이 업무 재배치에 직면해 있다.이번 구조조정은 영업, 인력, 공급망 및 물류, 기술, 일반 상품 및 의류 팀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세인즈버리스의 식품부문이 동종업계 가격경쟁에서 밀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이번 개편으로 자사 식품 부문 투자를 위한 현금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식품 주문이 대폭 증가했다.▲세인즈버리스(Sainsbury'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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